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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 민속잔치 등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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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 이 달에는 ▲어린이날 (5일) ▲어버이날 (8일)▲경로주간 (8∼14일) ▲성년의 날 (15일)이 잇따라 들어있다. 각 계에서는 이달을 기념,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서울시-국내 처음으로 노인종합복지관 2곳을 개설하는 한편 성균관에서 거행되던 성년의 날 기념식을 올해부터 세종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남부 (관악구봉천동726의3 보라매공원내)와 중부 (용산구효창동 산9의1 행창공원내) 두 곳에 세워지는 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노인들의 이용시설로 △여가 및 취미교실 △상담실 △기능회복실 △식당 △이·미용실 △노인전용품 및 솜씨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또 불우노인들을 위해 각 2대의 순회이동 서비스차량을 운영, 노인들의 가정을 찾아 봉사사업을 펼친다.
만 20세가 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성년의 날 기념식은 성균관 청년유도회 주최로 성년의식을 거행하는데 올해는 특별히 신청자에 한해 자를 지어주기도 한다.
이밖의 행사는 다음과 같다.
▲사회안정을 위한 국민화합실천 범여성대회-2일 오전10시 장충체육관 ▲국제 친선어린이 민속잔치-4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31개국 주한 외국인 어린이 및 부모 참가 ▲제67회 어린이날 기념식-5일 오전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서울어린이 및 청소년상 6개부문 98명에 대한 시상과 4백91명의 모범어린이, 60명의 유공시민, 7백5명의 착한 어린이표창 등이 있다 ▲시설보호아동위문-4∼8일 육아시설 51개소 방문 ▲어버이날 기념식-8일오전10시 세종문화회관 별관. 효행자 3백49명, 장한어버이 16명, 모범 가장 39명, 노인복지 기여자 57명, 장한 며느리 22명, 착한 어린이 30명을 표창한다 ▲유아원생 재롱잔치-10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별관. 구단위 예선을 거친 25개 팀이 참가한다 ▲역대 효행상수상자 초청격려-13일 정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성년의 날 기념식-15일 오후2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시설보호어린이 야영대회-20∼21일 경기도 용인 ▲청소년의 날, 청소년광장 연합행사-27일 오후2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가정복지세미나-30일 오후1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
◇한국걸 스카우트연맹-10일 창립기념일을 전후한 7∼13일을 걸스카우트 주간으로 정하고 평화캠페인 등을 펼친다. 평화스티커 나눠주기, 미소·인사·친절캠페인, 일반청소년초청 평화잔치 및 이웃초청 평화잔치를 벌이고, 5일은 어린이 봉사활동으로 이름표 달아주기도 한다. ▲유녀대잔치-5일 오후2시 ▲근로청소년의 날-6일 오후6시30분 ▲장애청소년의 날=12일 오후2시 ▲청소년잔치-27일 오후6시30분 (이상 모두 걸스카우트 회관 2층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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