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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기지서 5분, 미군 주택과서 월세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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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임대사업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대상 임대주택 중에서도 특히 미군과 군무원 대상 렌털하우스가 인기다. 임대료를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데다, SOFA 협정에 따라 주한 미군이 2060년까지 주둔하도록 돼 있어 향후 40여년간 공실 걱정이 없이 지속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택 파머스빌리지

투자 유망지로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주변이 꼽힌다. 부지면적 1488만㎡로 동북아시아 미군기지인 이곳에는 주한 미군의 90%가 넘은 4만5000여명이 주둔한다. 여기에다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모두 8000여 가구의 렌털하우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반도체단지와 LG디지털파크 등 대형 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이런 평택에 주한미군과 군무원 대상 렌털하우스가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정문에서 5분 거리에 개발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머스빌리지(투시도)다. 각 세대별로 대지면적 552㎡, 건물 연면적 264㎡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이미 1~13차까지 분양과 임대가 완료됐으며 이번에 14차를 분양 중이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재 렌탈 중인 주택과 렌탈계약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88-4010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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