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학년 공태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지승호 (지승호·울산대)와 손미애 (손미애·명지대)가 춘계 대학테니스 연맹전에서 각각 남녀 단·복식결승에 올라 2관 왕을 넘보게 됐다.
31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벌어진 5일째 남대 단식준결승에서 지승호는 이민상(이민상·건국대) 을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몰아붙여 2-0으로 쾌승, 결승에서 같은 학교 2년 후배인 공태희 (공태희) 와 대결케 됐다.
지는 복식에서도(김남훈) 과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단식준결승에서 2연패를 노리는 손미애는 동료 최정윤(최정윤)을 2-0으로 일축, 박인숙 (박인숙·경희대)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