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와 투자진흥관 교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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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과 폴란드가 투자진흥관(Investment Specialist) 1명씩을 상호 교환, 주재시킨다.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최근 오는 4월부터 각각 서울과 바르샤바에 투자진흥관 1명씩을 상주시켜 상호 투자 및 기술협력의 증진, 경제 현황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와 자료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측은 재무부 서기관 1명을 바르샤바 IPS(UN공업개발기구 산하의 투자진흥사업조직)사무소에 파견하고, 폴란드 측은 IPS 바르샤바 직원 1명을 IPS 서울사무소에 파견케 된다.
우리가 공산권과 투자진흥관을 교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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