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광주 고검장

대범한 성격에 추진력도 있어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61년 고시 13회에 합격한 뒤 62년 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 66년 전주지검 검사로 시작했다. 82년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근무한 적도 있어 이번 인사로 광주고검에서 검사장·고등 검사장생활을 하게 되는 기연을 갖게됐다.
제주·청주·광주·수원 검사장을 지냈다. 취미는 등산. 부인 김명순 여사(44)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