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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제진설계 특화, 견본주택 고객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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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SK건설과 대우건설이 경북 포항시 두호동 1022·1058번지 일대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1321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타워형 장점을 살린 채광·통풍 극대화, 알파룸(일부), 복도 팬트리(일부) 등이 적용됐다.

두호 SK뷰 푸르지오

전체 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다양한 휴게·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여기에 어린이집·피트니스·실내골프장·독서실·경로당·무인택배시스템·홈네트워크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무인경비시스템·지하주차장비상벨 등이 단지 안에 설치되며 SKT 스마트홈 앱과 연동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진설계(골조에 가해지는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를 부착해 연성·내진 성능을 향상시킨 설계법)가 적용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제진설계로 지으면 아파트 주요 골조인 벽체 손상을 줄이고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진도7)에도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시공사측 설명이다.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두호 SK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지로 두호남부초·포항고·창포중·포항여중·포항여고·하나로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CGV·시립미술관 등의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다. 새천년도로·포항IC·포항시외버스터미널·포항고속버스터미널·KTX포항역도 가깝다. 계약자에겐 계약금 1차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잔금 30% 중 20%는 입주 2년 뒤 납부 등을 제공한다.

한편 SK건설과 대우건설은 최근 견본주택에서 주부사랑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색 행사를 선보인 데 이어 방문객을 위한 또 다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조식 서비스를 받은 뒤 유니트를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직접 구운 빵과 커피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아침에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포항고용복지센터 옆)에 있다.

문의 054-275-2220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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