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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테크놀로지 집약한 ‘이승기 다운자켓’ … 마그네틱 지퍼 사용해 편의성도 UP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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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벤치다운자켓’에는 롱다운에 적용되는 현존 테크놀로지가 집약됐다. [사진 블랙야크]

‘모션벤치다운자켓’에는 롱다운에 적용되는 현존 테크놀로지가 집약됐다. [사진 블랙야크]

블랙야크가 선보인 ‘모션벤치다운자켓’은 롱다운에 적용되는 현존 테크놀로지가 총 집약된 구스다운 재킷이다.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나며 보다 편리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민한 디자인과 기능까지 갖췄다.

블랙야크

이 같은 차별점을 소비자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블랙야크는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 ‘B모션벤치다운자켓’의 탄생 과정과 광활한 자연에서 필드 테스트를 거치는 모습을 담은 블랙야크 랩(Lab)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후 모션벤치다운자켓은 ‘이승기 다운’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지난달 말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블랙야크는 우먼스 캠페인 뮤즈 스테파니 리와 함께한 디지털 콘텐트로 허리선이 강조되기보다는 투박하면서도 무심한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여성 소비자에게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롱다운이 따뜻하기는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 우선 허리를 굽혀야만 지퍼를 채울 수 있다. 장갑이라도 끼면 결합을 맞추기가 더욱 힘들다. 이 점을 해결한 차별화 기능이 바로 ‘퀵 모션(Quick Motion)’이다. 마그네틱 지퍼(자석 지퍼)를 사용해 지퍼의 양쪽 부분이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자석의 인력으로 자동 결합돼 한 손으로도 집업이 가능하다.

두 번째 차별화 기능은 ‘팩 미(Pack Me) 시스템’이다. 모자를 들추면 그 뒤쪽에 스냅 단추가 있고, 제품을 반으로 접어 이 단추를 채워주면 옷걸이나 의자에 제품을 거치할 때 바닥에 끌리지 않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최근 동물 복지를 생각해 기능성 인공 충전재와 생산과정에서 동물 복지 기준을 준수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블랙야크는 올해 다운 전 제품에 RDS 인증을 받았다. 모션벤치다운자켓 역시 RDS 인증 제품이다.

한편 화이트 계열의 롱패딩은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 블랙야크 B모션벤치다운자켓의 여성용 제품은 베이지 색상이 품귀 현상을 보이며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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