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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경량부터 헤비다운까지 … 올 겨울엔 다양하게 입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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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제이크다운재킷’과 ‘시디스재킷’(왼쪽부터). [사진 마운티아]

‘제이크다운재킷’과 ‘시디스재킷’(왼쪽부터). [사진 마운티아]

기온이 하루하루 내려가면서 보온성을 갖춘 패딩이나 다운재킷 등 겨울 상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최근 몇 년 롱패딩의 인기가 계속된 가운데 올해는 색상·디자인·길이 등이 더욱 다양한 다운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마운티아

이에 마운티아는 경량부터 헤비까지 소비자가 생활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활동성을 높여 간편하게 입기 좋은 스포티한 숏패딩부터 여성미를 강조한 롱다운, 캐주얼한 라이프 재킷까지 스타일별로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롱패딩의 장기집권에 싫증을 느꼈다면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인 숏패딩을 추천한다. 제이크다운재킷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중량 하이브리드 다운재킷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액티브한 활동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또 봉제 없이 붙이는 웰딩기법으로 잦은 착용과 움직임에도 다운이 빠지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남성용은 가슴 몸판에 변형 퀼팅으로 볼륨감을 주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렸다. 여성용은 사선형 퀼팅에 가슴부 프린트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남성용은 터콰이즈 블루와 블랙, 여성용은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보온성을 갖췄으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로지안구스다운재킷. [사진 마운티아]

보온성을 갖췄으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로지안구스다운재킷. [사진 마운티아]

보온성과 함께 늘씬한 라인을 원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서는 로지안구스다운재킷이 있다. 벤치다운의 보온성은 갖추되 투박함을 버리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슬림한 핏의 롱다운이다. 후드에는 풍성한 퍼를 적용했다. 은은한 프린트의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충전재로는 구스다운을 사용해 착용 시 가볍고 보온력이 탁월하다. 색상은 블랙·바이올렛·와인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시디스재킷은 하운드투스 패턴을 적용한 패딩 재킷으로 출퇴근 시 비즈니스룩부터 세미 포멀 형태의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반쯤 올라오는 넥업 디자인으로 재킷을 여몄을 때 단정한 느낌을 주며, 굵직한 격자무늬 퀼팅으로 깔끔함을 더했다. 여성용은 다이아퀼팅을 적용해 발랄한 느낌을 주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착용감이 좋다. 가벼운 경량 패딩으로 간절기 아우터는 물론 한겨울에는 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아이템이다. 색상은 남성용은 네이비와 그레이, 여성용은 샌드와 그레이 각각 두 가지로 선보였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파시니팬츠는 패딩·코트·다운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와 코디하기 좋은 데일리 팬츠다. 남성용은 보온성이 뛰어난 울라이크 본딩 소재를 적용해 일상복은 물론 야외활동 시에도 착장하기 좋다. 여성용도 울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남성용은 그레이, 다크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여성용은 와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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