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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 홍수·지진 피해 파키스탄·네팔에 구호소 설치 … 발전소 지역 청소년 교육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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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KOEN해외봉사단을 구성해 해외사업을 시행 중인 파키스탄·네팔·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KOEN해외봉사단을 구성해 해외사업을 시행 중인 파키스탄·네팔·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은 에너지 생산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국민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를 사회공헌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상생나눔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남동발전의 에너지 나눔 대표 브랜드는 ‘KOEN Sunny Project(써니프로젝트)’다. ‘Sunny Place’ ‘Sunny Plant’ ‘Sunny Market’ ‘Sunny Garden’ 총 4개 분야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2012년 시작한 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취약가구 3100세대, 전통시장 5곳,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 지역의 청소년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2015년부터 영어스쿨·과학스쿨·역사스쿨·축구스쿨·과외스쿨의 총 5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스킨십에도 힘쓰고 있다. 남동발전은 총 11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KOEN 나눔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본사 및 전국의 발전소(삼천포·영흥·분당·강릉·여수) 주변의 지역주민과 밀착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녹아들고 있다. 해마다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펀드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1부1촌 활동과 지역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활동을 시행 중이다.

남동발전은 또 발전공기업으로서 환경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2016년부터 ‘KOEN 행복홀씨 프로젝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남동발전이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기관·단체 등이 공원이나 지역 명소 등 일정 장소를 지정(입양) 받아 자율적으로 청소, 꽃 가꾸기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정화사업이다. 현재까지 삼천포(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영흥(진동항), 여수(돌산공원) 등 7곳에서 태양광 벤치, 여행자 쉼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했다.

나눔활동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외사업을 펼치는 파키스탄·네팔·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등이 주축이 된 KOEN해외봉사단을 구성해 학교시설 정비,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파키스탄과 네팔에 구호소를 설치, 생필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남동발전은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계신 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국민의 믿음직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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