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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600만원대 후반 공급가, 토지 확보율 80%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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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내 이안’ 최근 일부지역을 중심을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치솟는 아파트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잘만 고르면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데다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2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대전에 주변보다 가격이 싼 아파트가 나와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대전 동구 석장산 자락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산내 이안이다. 이미지는 산내 이안 투시도.

최근 2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대전에 주변보다 가격이 싼 아파트가 나와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을 끈다. 대전 동구 석장산 자락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산내 이안이다. 이미지는 산내 이안 투시도.

한국감정원이 지난 9월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집값은 0.63%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7월(0.32%)보다 상승폭이 두배 가까이 커졌다. 이후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서울 집값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일부 지방 광역시는 여전히 집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광주·대전·대구 등 3대 광역시는 집값이 각각 0.61%, 0.57%, 0.56% 올라 전국 집값 상승률 1~3위를 차지했다.

실수요자 선호 중소형 898가구 #도시 편리함, 자연 쾌적함 만끽 #전국 이동 편리한 교통망 갖춰

대전에서는 특히 동구가 집값 상승률을 주도했다. 대전 전체 5개 구 중에서 동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대전은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택용지가 부족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개편되고 있다. 대전 동구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대전천과 석장산 등 자연과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KTX 대전역까지 차로 10분

산내 이안 솔숲마당, 플라워힐 이미지.

산내 이안 솔숲마당, 플라워힐 이미지.

이런 가운데 대전 동구 일대 식장산 자락에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공급가가 저렴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대우산업개발(주)의 아파트 브랜드인 이안(iaan)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해 대구 동구 산내로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산내 이안 아파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산내 이안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74·84㎡ 898가구(예정)의 대단지 아파트다. 주택형별로 59㎡ 414가구, 74㎡ 206가구, 84㎡ 278가구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산내 이안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인접해 있으며, CGV·패션아일랜드 등 쇼핑문화시설과 충남대학병원·동구청·동대전컨벤션 등도 가깝다. 이처럼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데다 대전천석·장산이 가깝다 보니 자연의 쾌적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단지 주변 대전지하철 판암역·남대전 톨게이트·대전남부순환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도시 안팎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KTX 대전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전국 각 지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반경 3㎞ 안에 은어송초·중, 석교초, 산내초, 가오중·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전대·우송대·보건대 등도 통학이 편리다.

단지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갖춘다. 산내 이안은 우선 단지 안에 입주민들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맘스카페와 경로당, 자녀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도 마련된다. 단지의 품격을 높여줄 다양한 조경 시설도 들어선다. 수변경관과 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커뮤니티 광장, 단지 곳곳에 연결되는 산책로, 생활운동 공간인 피크닉 마당,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아름다운 조경이 배치된 특화정원인 플라워 힐 등이다.

강화된 주택법 적용한 설계

아파트 내부 역시 명품 브랜드 아파트 답게 최신 평면과 고급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산내 이안은 4베이 혁신적 평면을 도입해 뛰어난 개방감과 생활의 여유는 물론, 채광면적 확장와 통풍성 향상, 조망권 확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친환경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IoT 시스템을 비롯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주는 시큐리티 시스템, 경제적인 생활을 가능하도록 돕는 이코노미 시스템, 언제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에코웰빙 시스템 등을 갖춘다.

착한 가격도 눈길을 끈다. 산내 이안은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해 3.3㎡당 60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이는 최근 대전에서 분양했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산내 이안이 이처럼 가격을 파격적으로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산내 이안은 지난해 6월 3일 강화된 주택법을 기준으로 사업을 진행해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다. 이미 관할 구청에서 강화된 자격요건으로 검증과 검토를 마쳤고 대중매체를 통해 모집공고문을 게재해 모집필증신고필증을 받았다. 또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토지 확보율도 80% 이상 확보했다.

산내 이안 대행사인 포커스개발 관계자는 “대개 조합을 모집하는 사업은 토지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무산되는 경우가 많은데 산내 이안은 토지 확보가 거의 완료됐기 때문에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며 “여기에다 공급가도 저렴하고 대단지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대전 동구 주택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산내 이안의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산내로 1370에 있다.

문의 1670-2113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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