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어프러덕츠 근로자|위장폐업 항의 시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 가리봉동 구로3공단내 한국 슈어프러덕츠 여성노조원 80여명은 9일 오후 2시쯤 구로3동188 한국수출산업공단 본부건물 앞에 모여 『생존권 위협하는 위장폐업 철회하라』는 등의 구호를 의치며 1시간 가량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한국 슈어프러덕츠 여성근로자들은 지난해 12월29일 회사측이 경영악화·원화절상 등을 이유로 폐업키로 한데 항의, 회사1층 작업장에서 43일째 농성을 계속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