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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무릎수술 원빈 의병제대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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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난해 11월 입대, 톱스타로서는 드물게 최전방 철책선 근무를 자원했던 원빈(29.본명 김도진)이 조만간 제대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29일 지난달 초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뒤 현재 국군춘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원빈이 다음달 초 의병제대 여부를 최종 판정받는 전역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원빈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로 전역판정 등급을 받았으며, 최종 전역 적합 여부를 판정받기 위해 전역심사위가 열리는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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