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상영 환경 개선, 문화소외계층 영화 관람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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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과 쇼핑, 외식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사진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과 쇼핑, 외식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사진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영화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7년 연속 수상이다.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1999년 설립 이래 영화 관람과 쇼핑, 외식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 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며 2018년 10월 현재 전국 118개 영화관 842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상영 환경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이벤트 및 MD상품 론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현재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총 50개관 264개 스크린을 운영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영화 시장이 포화된 만큼 기존 진출한 두 국가 외에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 영화 콘텐트를 바탕으로 한 해외 신규 사업 진출도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롯데시네마라는 브랜드와 국내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에 널리 알려 오는 2022년까지 동남아 시장 내 140여 개의 영화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영화 관람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지역의 샤롯데봉사단은 매월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국의 복지기관과 함께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있다. 또 우수한 영화 콘텐트 개발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시나리오 부문 3편, 독립영화 5편을 선정해 총 상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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