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고객 편의와 만족 최우선 고려 … 전국에 1400개 AS 거점 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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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A/S와 고객 케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A/S와 고객 케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자동차A/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차량 판매 이후 고객이 차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A/S와 고객 케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A/S 협력사인 블루핸즈는 전국에 1400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서비스를 원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알려주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보증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 프로그램’과 전기차 이용 고객의 걱정을 덜어주는 ‘찾아가는 충전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선택형 보증 프로그램은 차량 이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행거리, 기간 등의 사용 패턴이 천차만별인 점을 고려해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서비스를 말한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초 선택 후에도 횟수에 제한 없이 차량 보유 기간 및 주행거리에 따라 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찾아가 무료(연 4회)로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전기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며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능동형 서비스’로 진화했다.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사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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