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후보 김대중총재 추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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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스톡홀름=이연홍특파원】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89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으로 3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이날 김 총재가 스웨덴 최고의 대학도시인 웁살라시를 방문, 주요인사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확인됐는데 추천인사는 「한스·알센」웁살라주지사, 「벨스트램」 대주교, 의원·재계·종교계·학계인사 등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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