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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축전 전학련회신|한국적십자사가 방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동경 AP=연합】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는 한국의 적십자사가 남북교류를 가로막고 있음을 비난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조선학생위원회 위원장 김창룡은 그들이 오는 7월 평양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학생축전에 한국의 전학련을 초청한바 있으나 한국측 적십자사가 전학련으로부터의 회신을 평양측에 전달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한 것으로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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