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물 심의때 공무원 "사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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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미 시카고 교향악단은 30일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로 있다가 최근 해임된 세계적 지휘자 다니엘·바렌 보임(46)을 게오르그·솔티 옹(76)의 뒤를 이어 오는 91년 시즌부터 음악감독으로 선임했다.
바렌 보임은 아르헨티나 태생의 이스라엘 국적 자로 지휘 및 건반악기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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