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자동차, 신형 'New OPIRUS'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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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외관 디자인 개선은 물론 신형 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한 신형 'New OPIRUS'를 2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첫 선을 보인 'New OPIRUS'는 국내 대형차로는 유일하게 미국에 수출돼 J.D 파워社 2005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아온 기존 OPIRUS의 특장점을 계승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각종 성능을 대폭 개선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차로 개발했다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New OPIRUS'의 가장 큰 특징은 ▲역동성과 고품격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대폭 개선한 내·외장 디자인, ▲신형 2.7 뮤엔진과 3.3, 3.8 람다엔진 탑재로 향상된 동력성능,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개선,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등이다.

신형 'New OPIRUS'의 가격은 3,500만원~5,600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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