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다녀온 뒤 유행성출혈열 감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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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2일 골프장에 다녀온 신모씨(36·회사원)가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보여 정확한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4일 수원컨트리클럽 골프장에 다녀온 뒤 고열과 급성신부전증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결과 유행성출혈열로 판명됐는데 병원 측은 신씨가 골프장 잔디에 앉거나 누워있다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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