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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빅스포’ 내달 개막 … 미래 밝힐 전력에너지산업 신기술 한 자리서 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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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국전력은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한국전력

지난해 개최된 BIXPO 2017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2000여 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뒀다. 사진은 BIXPO 2017 개막식. [사진 한전]

지난해 개최된 BIXPO 2017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2000여 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뒀다. 사진은 BIXPO 2017 개막식. [사진 한전]

BIXPO(빅스포)는 2015년 첫 개최 이후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모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성장했다. BIXPO 2017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2000여 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뒀다. 올해 열리는 BIXPO 2018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전력에너지산업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기술을 소개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BIXPO 2018은 280개 기업이 참가하는 신기술전시회, 160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6개 세션으로 펼쳐지는 국제콘퍼런스와 공식행사로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사물인터넷(loT), 플랫폼(Platform),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 데이터(Big Data), 전력망 운영솔루션, 에너지효율 솔루션 등 디지털 변환에 관한 각종 콘퍼런스와 신기술 전시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핵심기술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태양광·풍력·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후 변화 신기술 등을 전시하는 에너지 전환관,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과 사이버 보안, AI와 핀테크, 로봇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미래혁신 스타트업관과 이노-테크 쇼(Inno-Tech Show), 동반성장 박람회에서 지난 BIXPO 2017의 주제 ‘4차 산업혁명’의 진화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BIXPO 2018은 비즈니스 매칭시스템 활성화와 투자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마켓 엑스포의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전력이 매년 개최했던 동반성장박람회를 BIXPO 2018에 통합 개최해 중소기업 및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을 실었다. 기업 수요에 맞는 해외 기업을 적극 유치해 수출 상담, 계약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우수 발명품을 초청해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BIXPO 201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IXPO 홈페이지(www.bixpo.kr)와 곧 공개될 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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