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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특성화 4대분야 집중 육성 …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비율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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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 약 2만 명의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를 배출했다. [사진 한국항공대]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 약 2만 명의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를 배출했다. [사진 한국항공대]

김원규 입학처장

김원규 입학처장

한국항공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 1952년 개교 이래 약 2만 명의 항공우주분야 전문가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항공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서 ▶운항 ▶항공교통관제 ▶항공경영 ▶항공정비 등 항공특성화 4대 분야를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사와 공항공사 등 항공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특성화 전문인재의 양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항공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27명 ▶논술우수자전형 215명 ▶미래인재전형 79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33명 ▶고른기회전형 25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12명 등 591명을 모집한다.

이중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30%와 논술 7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는 모집 인원 및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확대됐기 때문에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더욱 높아졌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 미래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일반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 기재된 활동 관련 확인 면접으로 진행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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