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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엘리트 포럼’ 18일 서울서 개최

중앙일보

입력

오는 8월 18일 서울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엘리트 포럼’이 개최된다. 글로벌 블록체인 엘리트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이 주관하는 포럼은 블록체인 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에는 유재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전 부총재, 김형주 블록체인 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류차오 ifensi CEO, 쑨저위 제네시스(Genesis) 캐피탈 공동 창립자 등 재계 인사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에는 중국 블록체인 전문가의 주제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주제연설이 끝나면 ‘블록체인의 투자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투자자 포럼, ‘거래소의 미래 방향’ 주제로 거래소 포럼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는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과 가치’라는 주제의 기술포럼, ‘블록체인 미디어’에 관한 미디어 포럼이 진행된다. 또 한국 가천대학 윤종록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강연과 로드쇼가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들의 서로 다른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포럼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포럼의 최대 스폰서인 Fanstime은 블록체인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주로 하는 회사로 팬덤 경제에 기초한 생태 시스템, 개인 IP가치 시스템, 글로벌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 종료 후 Fanstime은 한국 KBS와 손잡고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한중 문화 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한중 양국 MC가 공동 진행하며 효린, GI-DLE, 강성훈과 중국의 탕궈창, 궈웨이치, 루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포럼 주관사인 KDC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DC는 전문화된 블록체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한중 및 글로벌 파트너들을 위한 가교역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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