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18 제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결선 개막”

중앙일보

입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전문대학생들의 꿈, 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8 제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로 개최되는「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5월 26일(토)부터 6월 30일(토)까지 예선 신청서를 접수했고 예선심사 를 거쳐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결선 무대를 펼친다.

상금은 대상 1개 팀 800만원, 최우수상 1개 팀 500만원, 우수상 3개 팀 150만원, 장려상 5개 팀 50만원으로, 개인 출전의 경우도 동일한 금액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페스티벌 결선에서는 엔터테인먼트/기획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 수상자에게는‘2018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전국 전문대학 축제’ 등 주요 무대 초대가수로 현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그룹 부활의 김태원 씨가 심사위원장,  가수 ‘제시’, ‘더 히든’등이 결선무대의 초대가수로서 축하공연을 빛낸다. 여기에 MC는 개그맨 김기욱, 방송인 오들희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겨울냉방팀’팀 김지혜 씨(실용음악과 졸업생)는 “팀원들과 스케줄을 서로 맞춰 합주를 하고 결선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팀 이름은 모두의 귀에 잘 들어오고 더운 계절에 눈에 띄게 하려고 골랐다. 어쿠스틱 음악 밴드로써 멋진 화음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예머’팀 황희현 씨(실용음악과 1년)는 “18학번 동기 12명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겁게 무대를 꾸며보자는 마음으로 아카펠라 팀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예술하는 머저리들’ 이란 말을 줄여 ‘예머’라는 팀명을 만들었고 우리 동기들이 가진 활기찬 끼를 무대에서 함께 보여주고 대회 수상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2018 제3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전문대학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문대학의 우수한 문화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모두가 즐기는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