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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할머니 128번째 생일 파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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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크루즈 에르난데스가 생일 축하 케이크를 먹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엘살바도르의 크루즈 에르난데스가 3일(현지시간) 200여 명의 친구와 친척들이 참석한 가운데 128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엘살바도르의 출생 기록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1878년 출생해 13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는 또 그동안 손자 60명, 증손자 80명, 고손자 25명을 보았다.

하지만 세계 기네스 협회는 아직 에르난데스의 나이를 공식적인 세계 기록으로 채택할지 여부를 통보하지 않은 상태다. 기네스북에는 세계 최고령 생존자로 에콰도르의 마리아 에스더 데 카파빌라(116.여)가 등재돼 있다.

[산 오거스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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