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빙과 신제품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가 출시 보름여 만에 각각 50만 개와 100만 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특히 스키피바의 100만 개 돌파는 올해 롯데제과가 출시한 빙과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거꾸로 수박바’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스키피바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의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했다. 인투더망고는 농축액이 아닌 망고퓌레를 40% 사용해 쫀득한 식감이, 스키피바는 겉은 달콤하지만 속으로 갈수록 짭조름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