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헌장 개폐|중교심에 심의 넘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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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문교부는 68년 제정된 국민교육헌장의 개정 또는 폐지를 검토하기로 하고 이를 중앙교육심의회 심의에 넘겼다.
김영식 문교부장관은 24일 국회문공위 국정감사 답변에서 『68년 제정된 국민교육헌장이 국가주의를 우선하고 기능과 능률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를 시정하기 위해 중앙교육심의회에 심의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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