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비리·검찰수사|주말께 관계자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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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5공비리 등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각종부정 및 비리에 대한 내사·자료수집에 나선 검찰은 이번 주말쯤 관계자 등을 소환,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검찰은 또 국회국정감사가 끝난 뒤 국회 각 상임위가 고발해 오는 내용에 대해서도 각 해당지청별로 범죄혐의여부를 가린 뒤 그 결과를 국회에 통보키로 했다.
검찰은 1차로 서울지하철공사의 승진시험부정 및 세림개발의 택지매입 및 주택조합공사관련부조리 등 서울지하철공사 업무전반에 관한 비리수사에 전력을 집중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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