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과 계열사 임직원들은 16일 태풍 '매미'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백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李회장은 "하루 아침에 가족과 생활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룹이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은 15일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의료진,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그룹 차원의 재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성금>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안병만)교직원 1천6백만원
▶농수산물 유통공사(사장 김진배)임직원 5백만원
▶유영미 3백만원
▶삼풍주유소(대표 김화영)임직원 3백만원
▶국제엘렉트릭코리아(회장 이길재)임직원 3백만원
▶이영섭 1백만원
▶최낙민 1백만원
▶중앙일보 문화센터 부동산강사 박주천 1백만원
▶㈜우성상재 임직원 1백만원
▶배병철 50만원
▶강신성 50만원
▶부천양화교회 50만원
▶최장흥 30만원
▶세무사 이현규사무소 30만원
▶화진산업 정연황 30만원
▶성병욱 30만원
▶㈜미래 R&C(대표 박종근)임직원 29만5천원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친절팀(미화) 20만9천5백원
▶박태준 20만원
▶손영제 20만원
▶이종학 20만원
▶장기학 20만원
▶㈜우광주택 20만원
▶이재완 10만6천원
▶이완기 10만원
▶박연희 10만원
▶표문천 10만원
▶이영운 10만원
▶최동호 10만원
▶문경화 10만원
▶길진경 10만원
▶황종연 10만원
▶월간좋은인연 10만원
▶한남동 김정범 10만원
▶송윤호 10만원
▶송철호 10만원
▶남림산업㈜ (대표이사 변미혜) 10만원
▶이영규 10만원
▶김인수 6만2천원
▶손정식 5만원
▶권병수 5만원
▶최완주 5만원
▶진창수 5만원
▶부광사 이광호 5만원
▶이선희 5만원
▶김유진 5만원
▶신혜연 5만원
▶최영우 5만원
▶은희정 5만원
▶김군자 5만원
▶임금수 5만원
▶하창열 3만원
▶정우진 3만원
▶이덕환 3만원
▶이만희 3만원
▶임숙희 3만원
▶이윤희 3만원
▶서영숙 3만원
▶박광배 2만원
▶최찬열 2만원
▶박새미 2만원
▶정영재 1만원
▶백소영 1만원
▶김용선 1만원
▶이혜림 1만원
▶남상필 1만원
▶김서운 1만원
◇모금기간:2003년 9월 15~30일
◇접수처:중앙일보 경영지원팀(02-751-9066, 팩스 02-751-9843) ARS모금 060-7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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