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 내년에 민영화|보유주 모두 일반 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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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내년에 한국외환은행법을 폐지하고 정부와 한은의 보유주식을 수주일 안에 매각, 외환은행을 완전히 민영화할 방침이다.
5일 재무부의 국정감사답변자료에 따르면 현재도 업무가 일반시은과 거의 차이가 없는 외환은행을 내년부터 완전히 민영화, 일반시은과 같이 은행법과 상법의 전면적인 적용을 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정부와 한은이 일반에 매각할 지분은 정부1백억원, 한은3천9백50억원등 모두 4친50억원(액면가기준)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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