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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서울 6곳 1138가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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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이달 서울에서 1138가구의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6곳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광진구 광장동 GS자이, 종로구 숭인동 현대아파트 등의 관심 사업지도 포함됐다.

광장동 GS자이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및 5호선 광나루역과 1km 거리인 데다 올림픽대교와 바로 연결된다. 숭인동 현대아파트는 종로구 숭인동 숭인 5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창신뉴타운 조성 호재와 맞물려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이 도보 3분 거리며 청계천공원을 걸어서 5분 내에 갈 수 있다.

숭인 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숭인동부센트레빌은 창신뉴타운 내에 있는 단지로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서대문구 합동 충정로 SK뷰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짓는 중구 황학동 재개발 아파트는 청계천을 단지 바로 앞에 두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롯데건설의 양천구 신월동 재건축 물량도 신월.신정 뉴타운 조성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한편 5월 분양예정이었던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위브, 성북구 월곡동 스타클래스, 구로구 신도림동 대우주상복합, 마포구 하중동 하중자이, 성동구 성수동 현대아파트 등의 분양은 6월 이후로 연기됐다.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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