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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총 개런티 36억원 '미스터 션샤인' 첫회 '도깨비' 넘어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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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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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이 첫 회 평균 시청률 8.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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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미스터 션샤인' 첫 회 평균 시청률은 8.9%(유료가구),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6%를 기록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인 드라마 '도깨비' 첫 회 시청률은 6.3%였다.

첫 회에서는 조선에서 노비로 살다 미국으로 건너가 군인이 된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의병활동을 하던 부모가 죽은 후 할아버지 집으로 온 사대부 영애 고애신(김태리 분) 등 주요 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기본적인 서사가 그려졌다.

'미스터 션샤인'은 첫 방송 전 이병헌의 회당 출연료가 약 1억5000만원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4부작인 것을 고려하면 그의 총 출연료는 약 36억원이다.

한편 KBS 2TV 주말극 '같이 살래요'는 26.9%, 2회 연속 방송(프리미엄CM으로 나뉜 기준 4회)한 MBC TV 토요극 '이별이 떠났다'는 3.0%-8.2%, 7.2%-9.9%의 시청률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2회 연속 방송한 SBS TV 토요극 '시크릿 마더'는 1.9%-5.6%, 7.0%-7.8%로 종영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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