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랑게」금 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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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조정 싱글스컬의 맞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동독의「토마스·랑게」와 서독의「페터·콜베」의 한판은 신예 「랑게」의 승리로 끝났다.
24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올림픽 남자싱글스컬 결승에서 87년 세계 선수권대회 1위 「랑게」는 6분49초86을 마크, 2.위 「콜베」를 4초91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싱글스컬 결승=①토마스·랑게(동독) 6분49초86 ②페터·콜베(서독) 6분54초77 ③에릭·버돈크(뉴질랜드) 6분58초66
▲여자 유타포어 결승=①동독6분56초00 ②중국 6분58초78 ③루마니아 7분1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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