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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셈법 다른 여야 원내대표, 마지막 승자는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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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해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해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했다.
국회 공전 상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한 회동이지만 여야의 셈법은 달라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4당 원내대표가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가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 둘째)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 둘째)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들이 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들이 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들이 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해 손을 맞잡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들이 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해 손을 맞잡고 있다 오종택 기자

먼저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선출을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야당은 국회의장단과 상임위 구성 문제를 일괄 타결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또한 여당으로서 국회의장과 운영위원장을 노리는 민주당은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사수하려는 자유한국당과 충돌이 불가피하다.
특히 한국당은 법사위원장 자리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은 기재위·정무위·산자위 등 경제 관련 상임위를 목표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

 여야4당 원내대표가 회동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야4당 원내대표가 회동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평화당과 정의당이 꾸린 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은 각각 농해수위와 환경노동위 수장자리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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