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도 접대에 한 몫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편 사공일 재무부 장관은 올림픽과 경치기로 열리는 「경제올림픽」IMF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키 의해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인데 폐회식에 참석키 위해 회의가 끝나자마자 현지를 출발, 폐회식 하루 전날 귀국할 예정.
중동 전후 복구조사단 대표로 「이란」 에 가있는 이봉서 동자부장관도 폐회식 전인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고, 꼭 장관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은 아니지만 중동 산유국에서 온 선수들이나 굵직한 VIP들은 동자부 대신 각 정유사가 맡아 손님대접을 하고있다고.
안병화 상공부장관은 한-태 통상장관회담, 「우루과이 라운드」등 중요한 국제회의에 참석키 위해 오는 24일 출국하는데, 회의 일정 상 귀국날짜를 폐회식에 대지 못하는지라 폐회식에 참석 못하는 유일한 국무위원이 될 듯.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