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단지 16개 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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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울산=연합】울산석유화학단지 내에 있는 일부회사에서 기계결함으로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환경청 울산 지도점검 반이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코오롱유화·카프로락탐 등 16개 사에 대한 작업공정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16개 사에서 모두 8백57개의 결함 사항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청 울산지도점검 반이 밝혀낸 회사별 결함은 다음과 같다.
▲한국카프로락탐 73개 ▲이수화학 74개 ▲금호석유36개 ▲대농유화 8개 ▲고려종합화학 44개 ▲동서석유화학 40개 ▲효성바스프 91개 ▲코오롱유화 43개 ▲동부석유60개 ▲대한유화 1백3개▲삼경화성 33개 ▲한양화학 2공장 47개 ▲울산석유화학지원주식회사 10개 ▲힌국알콜 산업 27개 ▲삼성석유 93개 ▲한남화학 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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