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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입대전날까지 찍은 뮤비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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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전 남긴 4집 앨범 '네 번째 편지'로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종국이 이번엔 타이틀곡 '편지' 뮤직비디오로 팬들과 만난다.

군 입대 후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에 공개되는 '편지' 뮤직비디오는 김종국이 입대 전날까지 밤샘 촬영을 한 작품. 그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경험은 있지만 제대로 된 연기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역 연기자 이재응, 떠오르는 신예 박신혜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해 지방 중소 도시의 뒷골목에서 전파상을 운영하며 핸드폰의 코드를 해킹, 외국으로 빼돌리는 밀수출업자 역을 연기했다.

다양한 감성을 연기한 김종국은 슬픈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보였다. '편지'는 23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에 첫 전파를 탔으며 25일 시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문화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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