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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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1TV 『해돋는 언덕』(29일 밤 8시10분)=『유령의 숲』. 간밤에 송아지가 어슬렁거리며 대문에 들어서는 꿈을 꾼 심씨는 행여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가슴이 부푼다. 이 꿈이 태몽임이 밝혀지자 심씨는 기쁨과 원망이 경친다. 손이 귀한 집안이라 아이를 기다리며 노심초사한 때도 많았는데 나이 마흔 다섯에 아이가 들어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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