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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활동기에는 사망보장,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 … 본인·가족 의료비로도 활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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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생명이 판매하는 ‘통합 생활자금 받는 유니버설종신보험’(이하 ‘생활자금 받는 종신’)은 활동기에는 사망보장,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상품이다. 생활자금 자동인출, 계약유지·생활자금 보너스 등의 기능을 더하는 등 기본적인 사망에 대한 보장과 은퇴 이후의 생활자금 마련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삼성생명

 ‘생활자금 받는 종신’의 가장 큰 특징은 생활자금 자동인출로 가입 시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삼성생명이 판매 중인 ‘통 합 생활자금 받는 유니버설 종신보험’은 활동기에는 사 망보장, 은퇴 이후에는 생활 비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 고 있다.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판매 중인 ‘통 합 생활자금 받는 유니버설 종신보험’은 활동기에는 사 망보장, 은퇴 이후에는 생활 비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 고 있다. [사진 삼성생명]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 금액의 4.5%만큼 자동으로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때 실제 계약자적립액이 예정이율(보험료 산출이율)인 2.75%로 적립한 예정적립액보다 적을 경우에는 예정적립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생활자금을 보증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 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 시점의 계약자적립액이 6000만원, 예정적립액이 8000만원이라면 은퇴 첫해 사망보험금은 1억원의 4.5%인 450만원이 감소한 9550만원이 된다. 이때 감소된 사망보험금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액 기준의 생활자금이 270만원이고 예정적립액 기준의 생활자금이 360만원이라면, 고객은 생활자금으로 360만원을 받게 된다. 이후에도 사망보험금은 매년 450만원씩 동일한 금액으로 감소되고, 예정적립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으로 해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 받는 종신’ 가입 후 결혼·출산 등으로 가족이 늘거나 본인의 보장을 더 추가할 경우에 본인은 최대 28개, 배우자는 27개, 자녀에 대해서는 5개의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자녀는 최대 3명까지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을 장기간 유지하는 경우에는 계약유지 보너스와 생활자금 보너스 등을 지급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계약유지 보너스는 장기 유지 시 보험 가입 금액에 따라 해당 보험료의 2.5~6.5%를 적립액에 가산해 주는 방식이다. 생활자금 보너스도 생활자금 개시 전에 보험 가입 금액에 따라 총 기본보험료의 1~3%를 적립액에 가산해 준다.

 ‘생활자금 받는 종신’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가입 시 선택하는 은퇴 나이는 55세부터 85세까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생활자금 받는 종신’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의 노후생활비, 질병 의료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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