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나도 시속 80km로 1시간 달리는 타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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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colspan="2" valign=top style="line-height:20px;"><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left"><tr><td><img src="http://auto.joins.com/picture/news/20060411 7122600_article.jpg" border="0"></td></tr></table>금호타이어는 국내 처음으로 펑크가 나도 주행할 수 있는'런플랫 타이어(사진)'를 11일 선보였다.고무 안 쪽 옆면에 특수 구조물을 보강해 타이어가 파손돼도 시속 80km로 한시간 가량 달릴 수 있다.

런플랫 타이어는 프랑스 미셰린이나 일본 브리지스톤 같은 세계적 타이어 업체가 1990년대 후반 개발해 고급차에 장착해 왔다.

금호는 이 타이어를 현대.쌍용 등 국내 자동차 업체에 기본 장착용으로 공급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값은 한 개당 20만(중형차)~35만원(대형 및 스포츠카)으로 일반 제품보다 40% 가량 비싸다.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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