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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거주·임대 가능, 8·2대책 대상서 제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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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제주도에 거주와 장·단기 임대가 모두 가능한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서귀포시 서귀동에 지하 3층∼지상 10층, 303실 규모로 들어서는 JS라메르 2차(조감도)다. 타입별로는 37㎡ 9실, 41㎡ 9실, 42㎡ 45실, 43㎡ 123실 , 46㎡ 117실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데다 담보 대출 강화, 1가구 2주택 산정 등 8·2 부동산대책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서귀포 JS라메르 2차

JS라메르 2차가 들어서는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헬스케어타운(예정)·서귀포올래시장·이중섭거리 등이 밀집한 서귀포의 중심지다. 헬스케어타운이 완공될 경우 상시 고용인원 4000여 명을 포함해 약 3만2000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홈플러스·이마트·시외버스터미널·롯데시네마·서귀포시청 제1청사·경찰서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모든 호실이 분리형 원룸 구조이며, 내부에 보일러실이 없는 첨단 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가 높고 70%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원 대며 1인당 3채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천마종합건설이 책임 준공을,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있다.

문의 1688-8327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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