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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의약트랙 및 연구노트 경진대회 협약체결

중앙일보

입력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월 15일(화) 오후 3시에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바이오의약트랙 및 연구노트경진대회 협약체결식을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이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하여, 향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는 생명공학대학 융합생명공학과에 바이오의약트랙을 설치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직무역량을 대학에서 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연구노트 경진대회는 (주)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업계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학교에서부터 체화할 수 있도록 연구노트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및 수상식을 개최하는 것을 일컫는다.

고한승 (주)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정규상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해 바이오분야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바이오분야 산학협력의 성공적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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