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농산물 수입촉진 |8월8일 실무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미양국은 오는 8월8∼9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미국농산물의 수입확대를 둘러싼 실무회담을 갖는다.
2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통상실무회담에선 미국측이 과거 개별품목의 수입개방요구에서 농산물문제를 ▲오렌지·가공식품등 고부가가치 농산물 ▲콩·옥수수·밀등 대량구매 농산물 ▲목재등 임산물등 3개분야로 묶어 협상을 제의해온 사실이 있음에 비추어 이를 둘러싼 수입문제가 논의될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