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포커스] 숭의역 옆 IoT 적용 수익형 부동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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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인천시 남구 숭의동 438-1번지 일대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건물에 전용면적 18~22㎡ 322실이 들어선다. 대학생·직장인·관광객 등의 장·단기 숙박을 통해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

 숭의역 스마트하우스 K는 수인선 숭의역 1번 출구와 맞닿아 있어 교통이 편하다. 제1·2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다. 인근에 골든하버 프로젝트(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연면적 6만6805㎡)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완공되면 매년 약 3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각 실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2면 개방형 설계(일부)가 도입된다. 모든 실에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도입되며 조식 서비스를 제공해 숙박 만족도를 높인다. 모바일 앱을 통해 관리계약서와, 임대료 입금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주택담보대출·전매제한 등 규제와 무관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120에 있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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