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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전주 서신동에 14년 만의 브랜드 대단지, 생활 편리한 도심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총 1390가구 중 88%가 중소형 #빅 브랜드 합작 프리미엄 기대 #건강한 생활 배려한 스마트홈

최근 도심 주거정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도심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통·교육·쇼핑 등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주거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도시 외곽으로 빠져나갔던 주거 수요가 생활이 편리한 도심권으로 ‘유턴’(U-turn)하는 현상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도심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도심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이 아파트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전북 전주의 생활 중심인 완산구 서신동 도심권에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 아파트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선뵌다. 사진은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조감도.

전북 전주의 생활 중심인 완산구 서신동 도심권에 대형 건설업체 브랜드 아파트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선뵌다. 사진은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조감도.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주의 도심인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서 바구멀1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139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8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34㎡ 48가구, 59㎡ 225가구, 84㎡ 534가구, 101㎡ 75가구, 전용 116㎡ 8가구다. 전체 가구수의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교통·교육·주거환경 굿!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도심권에 들어서 주거생활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의 중심 생활권에 들어서 행정·교통·교육·쇼핑·문화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특히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 바로 옆에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이 지난다. 또 단지 반경 1km 안에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쉽다. 주변에 쇼핑·업무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롯데백화점 전주점·이마트 전주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북도청·전주시청·완산구청 등도 가깝다. 교육여건 역시 좋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통학이 안전하고 쉽다.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 전북대, 학원가 등도 통학이 편하다.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이 있는데다, 단지 동쪽으로 전주천이 흘러 일부 가구에선 하천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04년 이후 서신동에서 처음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최근 전주에서 분양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지역 집값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완산구 효자동에 입주한 서부 신시가지 아이파크는 평균 매매가가 3.3㎡당 1072만원으로 효자동에서 가장 비싸다. 덕진구 송천동의 송천 아이파크도 매매가가 송천동 평균(3.3㎡당 617만원)보다 비싼 3.3㎡당 838만원으로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아이파크만의 IoT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은 홈네트워크를 통해 조명·가스밸브·도어록·일괄 소등·엘리베이터 호출·날씨 정보·택배 도착 알림 등을 한번에 제어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앱(APP)도 제공된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건강을 배려한 설비도 갖춘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신호등이 설치된다. 또 세대별로 공기감지 센서, 공기관리 앱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어컨·공기청정기·제습기 등 스마트홈 연계 기기와 연결해 세대 내 공기 상태에 따라 입주민이 설정한 목표값 대로 공기청정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춘다.

방범·절전 시스템 갖춰

입주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에 비상벨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해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연동과 함께 경비실에 경보가 울리고 통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방문객이 벨을 누르면 현관 카메라 송출 음성을 성인음성으로 변조해 어린이·노약자·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심통화기능도 제공된다. 입주민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객과 통화가 가능한 방문객 원격통화 시스템도 갖춘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과 일괄소등, 엘리베이터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등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무인택배시스템과 주차위치 인식, 주차가 가능한 비어있는 공간을 안내해주는 주차 유도 시스템도 갖춘다.

효율적인 맞춤형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타입별로 59㎡A형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이뤄진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로 실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84A㎡형도 판상형 구조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설계됐다. 특히 이 타입은 침실3을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주방 팬트리+드레스룸 확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유상)이 적용된다. 전용 84㎡B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이뤄졌다. 101㎡B형도 타워형 구조로 침실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침실3, 4를 합쳐 하나의 침실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세대를 대부분 남동과 남서향을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확보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성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산책로가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 자녀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카페, 북카페 등을 갖춘다. 또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사우나실, 헬스시설 등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문 연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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