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안전벨트 결함" 1천6백여대 리콜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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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건설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산, 판매 중인 SM3 차량에 제작 결함이 확인돼 회사 측이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이유는 뒷좌석의 안전벨트를 고정해 주는 장치에 비정상 부품이 장착돼 안전벨트의 고정력이 약화되는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작, 판매된 1천6백22대로 오는 15일부터 1년6개월 동안 르노삼성차 전국 서비스센터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080-300-3000.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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