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WAN과 NIE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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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세계신문협회(WAN.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www.wan-press.org)는 71개국 신문협회와 1백여개국 1만8천여개 신문.통신사가 가입한 세계 최대의 언론단체다.

세계의 언론자유 창달과 회원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계 언론의 발전을 꾀하는 데 목적을 두고 1948년 유럽 언론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했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으며, 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회장이 지난해 5월 29일부터 협회장을 맡고 있다.

세계신문협회는 NIE와 청소년 독자를 늘리기 위한 정보 등에 관한 국제 교류의 필요성이 커지자 91년 4월 산하에 NIE 위원회를 뒀다. NIE 위원회는 신문 발행인과 NIE 관련 언론계 간부, 신문발행인협회의 NIE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NIE 위원회는 참가국 신문업계가 NIE 활동(프로그램 개발 포함)을 활성화해 잠재 독자를 확보하도록 돕는 일을 한다. 주요 사업은 세계 NIE 대회 개최 및 세계 NIE 프로그램 실태 조사 보고서 발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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