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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즈 오브 캣|은행갱 범죄 다룬 서독 액션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은행갱의 치밀한 범죄를 그린 독일의 액션스릴러물(원제 Lives of the cat). 심각한 주제를 다뤄온 독일영화가 단순한 액션물로도 성공했다는 평.
황당무계한 폭력을 담은 미국영화와는 달리 치밀한 구성과 생동감있는 촬영이 돋보이는 정통 액션영화다.
지난해 독일서 개봉된 영화 2백10편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던 화제작.
프랑스의 제7회 국제코냑스릴러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게츠·게오르그」주연, 「도미니크·그래프」감독. <16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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