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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연구방법론 워크숍'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테솔대학원)은 한국응용언어학회, 성균관대 CORE사업단과 지난 3월 31일(토) 성균관대학교에서 ‘Scientific Approaches to SLA’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2018 연구방법론 워크숍’은 지난 2017년에 이어 공동으로 주최한 두 번째 학술행사다. 최근 들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응용언어학의 최신 연구 분야를 국내·외 활발히 활동하는 유수의 연구자들을 통해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전망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학회 연구자, 교수, 대학원생 및 학부 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응용언어학자들과 함께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응용언어학에 대해서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학교의 뇌파 측정 실험실을 견학하는 ‘EEG and Eye-Tracker Lab Tour’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응용언어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선영 교수(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남호성 교수(고려대), 전현애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세훈 교수(한국외대)가 참여한 패널 토의와 개별 강연을 통해 뇌과학, 인공지능(AI), ‘Eye-tracking’ 등 기존의 언어학을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여 새로운 시대의 응용언어학을 만나볼 수 있게 진행됐다.

한편,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은 우수한 내·외국인 교수진을 필두로 이론과 실용교육을 융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정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교 TESOL대학원이다. 최근 다양한 학회와 교육협력,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대학원생들에게 실용적 학문 탐구와 더불어 학술역량 및 연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문가 초청 정기 워크숍·콜로퀴엄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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