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단체·학생 연합|「연희동 대행진」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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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민통련과 서울민주투쟁연합등 재야 7개단체와 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은 29일 서울명동성당에서 「노태우기만선언규탄및 전두환구속수사 촉구대회」를 갖고 연희동 전전대통령 집까지 시민대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6·29선언이후 직선제를 제외하고 단 하나도 실현된것이 없으며 마땅히 철폐되어야할 집시법으로 「서민투련」이부영의장을 구속하는등 사기극을 연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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