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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땡큐맘 캠페인, 뷰티케어 서비스, 취약계층 초대… 사회공헌 브랜드 활동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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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자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P&G는 땡큐맘 캠페인을 비롯해 올림픽 현장에서의 기업 사회공헌 브랜드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P&G #'편견 넘은 어머니 사랑' 세계 전파 #조직위와 대국민 응원 공동진행도

P&G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어머니의 사랑으로 편견을 넘은 선수 및 선수 어머니 이야기를 소개한 땡큐맘 ‘편견을 넘은 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캠페인, 오프라인 매장 및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유통업체와 기획전을 진행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다채로운 브랜드 행사를 선보였다. P&G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300만 소셜 뷰 및 50만 인게이지먼트 등 의미 있는 활동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P&G는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답하라 오천만' 등 올림픽 캠페인과 사회공헌 및 브랜드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P&G와 대한체육회가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에서 땡큐맘 기자간담회 및 땡큐맘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P&G]

한국P&G는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답하라 오천만' 등 올림픽 캠페인과 사회공헌 및 브랜드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P&G와 대한체육회가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에서 땡큐맘 기자간담회 및 땡큐맘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P&G]

질레트·다우니·오랄비 등 생활용품 브랜드를 보유한 P&G는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을 열고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수들과 함께한 질레트 그루밍 서비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선수와 어머니 김인순씨, 방송인 박지윤씨와 함께한 다우니 현장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오랄비는 평창 동계올림픽 폴리클리닉(종합병원)에 오랄비 구강 관리 제품 2000 세트 및 크레스트 치약을 제공했다. 또 P&G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가 대표 선수단의 승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SK-II 피테라 에센스 2018 평창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한국P&G는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답하라 오천만' 등 올림픽 캠페인과 사회공헌 및 브랜드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P&G와 대한체육회가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에서 땡큐맘 기자간담회 및 땡큐맘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P&G]

한국P&G는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답하라 오천만' 등 올림픽 캠페인과 사회공헌 및 브랜드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P&G와 대한체육회가 P&G 패밀리 홈(P&G Family Home)에서 땡큐맘 기자간담회 및 땡큐맘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P&G]

2010 밴쿠버부터 평창까지 다섯 번 연속 진행된 P&G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 및 P&G 패밀리 홈 운영은 P&G의 대표적 올림픽 활동이다. 2018 평창 땡큐맘 캠페인은 ‘편견을 넘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어머니의 사랑과 응원을 바탕으로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한국 P&G는 다양한 편견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넘어 세계 정상에 선 이상화·이승훈·박승희(스피드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선수 및 선수 어머니 이야기를 소개해 공감을 얻었다. P&G 후원선수들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선수 어머니의 사연과 이야기에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달 23일에는 P&G 패밀리홈에서 2018 평창 P&G 땡큐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 선수 어머니들에게 ‘2018 땡큐맘 어워드’를 수여했다.

또 한국 P&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의미 있는 활동도 진행했다. 전 미국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인 미셸 콴 등 글로벌 스포츠 명사들과 양성평등에 대한 대화의 장을 나눴고, 강릉지역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성은모자원과 경기 관람, P&G 패밀리홈 초청,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P&G 패밀리홈은 선수와 가족들이 올림픽 기간 중 쉴 수 있는 안식처로 P&G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을 대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올림픽 현장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P&G는 대국민 응원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공동으로 진행한 ‘응답하라 오천만’ 대국민 응원캠페인은 디지털 기반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었다. 이를 통해 모인 약 74만 건의 응원메시지는 평창과 강릉 선수촌 및 강릉 올림픽 파크에 마련된 ‘응원 담벼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전용 앱을 통해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한 후 답변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와 함께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 캐릭터를 활용한 필터를 개발해 올림픽 기간에 세번 무료 필터를 공개했다.

한국 P&G 김주연 대표이사는 “올림픽을 통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함께 나누고 소비자와 공감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P&G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업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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